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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알, 한국형 뉴딜 ‘데이터 댐 구축사업’ 일환‘도시소리 데이터셋’프로젝트 성공적 수행

입력 2021-12-28 13:36

도시소음분석‧생활소음 데이터 구축 통해 소음 분쟁 완화 기대

아이엠알, 한국형 뉴딜 ‘데이터 댐 구축사업’ 일환‘도시소리 데이터셋’프로젝트 성공적 수행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아이엠알이 한국형 뉴딜정책 ‘데이터 댐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소리 데이터셋’의 제작을 완료하고, 2022년 상반기 AIHUB 웹사이트 공개를 앞두고 있다.

㈜아이엠알은 우리 경제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경제 전반의 디지털 혁신과 역동성을 촉진 및 확산하는 디지털뉴딜과 저탄소,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여 사람투자를 대폭 강화하고, 코로나 이후 심화된 불평등 및 격차의 완화를 적극 추진하는 휴먼뉴딜에 발맞추어 2021년 6월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데이터 댐 구축 공모사업’에 참여해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 인공지능 모델 개발,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등을 진행하였다.

㈜아이엠알이 수행하는 ‘도시소리 데이터셋’ 사업은 도시소리 데이터를 수집하는 프로젝트로, 수행기간 동안 도시소음 총 24개 분류에 대해 7만여건의 데이터를 구축했다. ‘도시소리 데이터셋’ 은 도시소음분석, 도시소음 측정을 통한 소음 분쟁 완화 등 도시의 안전과 환경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서비스의 기초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아이엠알은 데이터 댐 구축뿐만 아니라, 첨단 산업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8월28일 ‘인공지능 데이터 라벨러 교육’을 실시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받는다.

광주시와 아이엠알이 함께 진행한 ‘데이터 라벨링 과정’은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의 데이터 산업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올해 ㈜아이엠알의 교육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총 200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제작 완료된 ㈜아이엠알의 ‘도시소리 데이터셋’은 내년 상반기 AI 기술 및 제품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AI 인프라(AI 데이터, AI SW API 등) 지원을 통해 누구나 활용하고 참여하는 AI통합플랫폼 웹사이트 AI-HUB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 2017년 7월 한국판 뉴딜 정책을 발표한 이래, 한국판 뉴딜의 대표 과제인 디지털 뉴딜 과제 중 하나로 ‘데이터 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데이터 수집‧가공‧거래‧활용기반을 강화하여 데이터 경제를 가속화하고 5세대 이동통신(5G) 전국망을 통한 전 산업 5세대 이동통신(5G)·인공지능 융합을 확산시킬 ‘데이터 댐 구축 사업’을 통해 디지털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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