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512명·사망 99명
재택치료 52만1294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7만1452명이다. 전날 9만9573명보다 7만1879명, 일주일 전인 지난 16일 9만443명보다는 8만1009명 증가한 수치다.
신규 확진자 중 17만1271명은 국내 발생, 181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480명)보다 32명 늘어난 512명이다. 입원환자는 전날보다 382명 늘어난 1883명이다.
사망자는 99명 늘어 누적 7607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의미하는 치명률은 0.33%다.
코로나19 중환자실 가동률은 전국 36.9%, 수도권 35.9%다. 전국 2685개 병상 중 1695개가 사용 가능하다. 감염병전담병상 가동률은 전국 45.9%로 2만 244개 병상 중 1만953개가 남아 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52만1294명이 돼 처음 50만명대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