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충남·세종, 대기 건조…일교차 15~20도 내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5060800070277646a9e4dd7f18069241213.jpg&nmt=30)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밤부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아 맑다가 흐려지겠다.
기상청은 충남권 대기가 건조해 약간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충남권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고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20도 내외로 매우 클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충남 서해안은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고 그 밖의 내륙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서해안에 인접한 교량과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3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8도, 금산 9도, 청양·천안·공주·부여 10도, 서산·서천·홍성·세종·논산 11도, 아산·예산·보령·당진 12도, 대전·태안 13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 22도, 보령·서천 23도, 홍성·서산 24도, 계룡·아산·예산·청양·당진 25도, 금산·부여·천안·세종·논산 26도, 공주·대전 27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