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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중부 '소나기' 소식…서울 낮 30도

입력 2022-06-18 08:01

수도권·충남북부·강원·서해5도 5~40㎜
서울과 경기남부, 강원도는 밤에 그칠 듯
아침 기온 19~22도, 낮 기온은 25~33도

비가 오는 흐린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지난 16일 오전 서울 하늘에 먹구름이 가득차 있다.
비가 오는 흐린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지난 16일 오전 서울 하늘에 먹구름이 가득차 있다.
<뉴시스> 토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낮부터 내일(19일) 새벽 사이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북부서해안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서울과 경기남부, 강원남부내륙·산지는 밤에 대부분 그칠 것"이라고 전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충남북부서해안·강원도·서해5도 5~40㎜이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은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수준으로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매우 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2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2도, 부산 21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30도, 춘천 29도, 강릉 29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2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다만 서울과 경기북부는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또 서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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