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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낮 27~32도…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 지속

입력 2022-06-22 07:30

미세먼지는 '보통'

[날씨] 대전·충남·세종, 낮 27~32도…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 지속
<뉴시스> 22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 중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맑다가 흐려지겠다.

충남권 일부 내륙은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기상청은 폭염으로 보건, 농축산업 등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충남 서해안은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나타났다.

서해 중부 해상은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고 짙은 안개로 섬 지역에서는 이슬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계룡 19도, 당진·공주·부여·서산·서천·금산·태안·보령 20도, 논산·아산·예산·세종·홍성 21도, 대전 22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천·태안·보령 27도, 서산 28도, 당진·홍성 29도, 청양·부여·아산·예산 30도, 천안·계룡·논산 31도, 공주·금산·세종·대전 32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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