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현상도 나타나

밤새 최저기온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25.7도를 기록,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열대야는 밤 사이(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이다.
부산에는 엿새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이날 낮 최고기온은 30도로 예상됐다
또 이날 오전까지 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5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부산기상청은 "8일 부산에는 10~60㎜ 비가 내리겠으며, 특히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 내외로 강하게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