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째 폭염특보
![[날씨] 부산 흐리고 오후까지 10~50㎜ 비…낮 최고 30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7080702030510746a9e4dd7f18069241213.jpg&nmt=30)
예상 강수량은 오후까지 10~50㎜이다.
부산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10~20㎜ 내외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면서 "비가 오면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지만 비가 그치면 기온이 다시 오르고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높아 무더위는 지속되겠다"고 밝혔다,
부산에는 1주일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낮 최고기온은 30도로 예상됐다.
밤새 최저기온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25.8도를 기록, 이틀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특히 금정구 27.2도, 북구 26.8도, 동래구 26.5도, 부산진구 26.4도, 해운대구 26도, 사상구 25.9도 등 영도구 및 가덕도(24.7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열대야가 발생했다.
또 아침까지 부산에는 가시거리 5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