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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日 고단샤 만화 IP 기반 게임 제작…애니 제작위도 참여

입력 2022-07-08 11:01

[넷마블]
[넷마블]
[비욘드포스트 김세혁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일본 출판사 고단샤의 만화 IP ‘샹그릴라 프론티어’의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넷마블은 해당 IP를 기반으로 한 게임도 개발한다.

‘샹그릴라 프론티어’는 카타리나(원작)와 후지 료스케(그림)의 코믹스다. 인기 없는 고난도 버그투성이 게임만 즐기던 고등학생 주인공이 최고의 게임으로 평가받는 ‘샹그릴라 프론티어’를 접하고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일본에서 누적 조회 5억 뷰를 넘긴 웹 소설이 원작인 이 작품은 최근 인기를 바탕으로 고단샤 ‘주간 소년매거진’에 연재 중이다.

넷마블이 제작위원회로 참여하는 ‘샹그릴라 프론티어’ 애니메이션은 일본 스튜디오 C2C와 쿠보오카 토시유키가 제작을 담당한다. 현지 방영 일자는 내년으로 예정됐다.

해당 IP 기반 게임은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제작된다. ‘세븐나이츠’ 시리즈의 넷마블넥서스가 개발을 담당하며, 게임에 관한 세부 정보는 추후 공개한다.

zarag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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