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3일, 블랙 그레이트점 3층에서 감성 보컬리스트 마누(MANU) 공연 진행

‘탐스테이지’는 2015년부터 국내 음악 산업의 발전을 위해 탐앤탐스에서 진행 중인 카페 버스킹 프로젝트다. 1일 공연장으로 변신한 탐앤탐스 매장에서 실력 있는 인디ž신예 뮤지션들이 대중들에게 소개되고, 고객들은 신선한 커피를 만끽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로 힐링할 수 있어 지난 7년간 탐스테이지는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따라서 1년 만에 돌아오는 탐스테이지의 소식은 벌써부터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32회 탐스테이지’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단절의 아픔을 겪었던 분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건네는 감성 보컬리스트 마누(MANU)의 노래들로 꾸려진다. 마누는 멜로망스의 곡 ‘너랑’의 작곡진으로 참여하고 인디음악 씬의 산실 ‘언플러그드’에서 공연을 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인 실력파 아티스트다.
탐스테이지에서 약 1시간 동안 펼쳐질 마누의 공연은 MC의 진행 없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관객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통기타를 들고 어쿠스틱한 감성을 자극할 마누의 공연 현장에서 펼쳐질 다양한 이벤트 소식 역시 눈길을 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사람과 사람을 따뜻하게 이어주는 탐스테이지가 재개되어 기다려주신 팬분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한창인 지금, 탐앤탐스의 음료 한 잔과 이에 걸맞은 실력파 아티스트의 음악, 풍성한 구성의 마켓탐으로 감성과 에너지를 모두 채워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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