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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광주·전남 5~40㎜ 소나기…최고 체감온도 33도

입력 2022-07-12 07:02

17일까지 해수면 높아

[날씨] 광주·전남 5~40㎜ 소나기…최고 체감온도 33도
<뉴시스>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1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정체전선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강도와 위치에 따라 내륙을 중심으로 5~40㎜의 소나기가 예상되고 있다.

비는 오후에 멈춘 뒤 13일 오전 부터 14일까지 30~80㎜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온은 오전 21도~26도, 오후 28도~31도 분포이다.

최고 체감온도는 33도까지 예상돼 무덥겠으며 밤사이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또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강·호수·골짜기와 인접한 도로는 주변보다 안개가 짙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부터 17일까지는 달의 인력이 강해짐에 따라 해수면이 평소보다 높을 것으로 보여 해안가 저지대는 침수 피해에 주의해야 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 갑자기 내릴 것으로 보여 계곡 하류와 저지대는 침수 피해가 우려되고 날씨도 더워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있어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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