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는 매경미디어그룹에서 개최하며 해마다 업종별 대표성, 경쟁력, 산업발전 기여도 등의 심사 항목을 고려해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브랜드 1만 1218개(가맹본부 7342개)중 100대 브랜드를 선정한다.
생활맥주는 지난해 가맹점을 위한 적극적인 대형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공중파 인기 드라마 PPL, 전국 TV CF 제작 및 송출, 인기 유튜버 섭외, 생활맥주 상품권 2만여장 할인 증정 등 브랜드 차원의 홍보 비용을 본사에서 전액 부담하며 점주들의 고통을 나누었다.
수제맥주 업계와의 상생 활동도 돋보인다. 태생적인 한계로 전국 단위의 소비자들을 겨냥하기 어려운 소규모 양조장의 맥주를 생활맥주 유통망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며 국내 브루잉 맥주 업계의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구성해가는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본사를 믿고 위기상황을 함께 버텨 내주신 가맹점주님들 덕분에 올해도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지난 9년간 지속성장을 거듭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10년, 20년 장수하는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로 성장해 나가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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