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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14일까지 최대 100㎜ 비 내려

입력 2022-07-13 07:01

밤에는 열대야 현상 나타나...낮 최고기온 26~28도

[날씨] 대전·충남·세종, 14일까지 최대 100㎜ 비 내려
<뉴시스> 13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비가 내리며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정체전선을 동반한 저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은 중국 내륙에서 발달한 정체전선을 동반한 저기압 영향으로 비가 내리며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다음 날인 14일까지 30~100㎜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일부 지역은 시간당 30~5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며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충남 서해안은 아침부터 바람이 초속 7~14m, 순간풍속 초속 20m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불고 그 밖의 내륙은 바람이 초속 5~9m,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불 것으로 나타났다.

서해 중부 해상은 바람이 초속 9~15m로 강하게 불며 서해 중부 먼바다에서 예상된 물결 높이는 1.5~3.5m로 매우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6~28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천안·계룡 22도, 세종·청양·공주·아산·금산 23도, 당진·대전·부여·서산·서천·논산·예산·홍성·태안 24도, 보령 25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천안·태안·예산 26도, 홍성·계룡·세종·청양·공주·아산·금산·부여·서산·당진 27도, 대전·서천·논산·보령 28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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