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충남·세종, 아침까지 비 그쳐…일부 지역 '열대야'](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7140700030285846a9e4dd7f18069241213.jpg&nmt=30)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에서 남부지방으로 이동하는 정체전선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은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 영향으로 아침까지 3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일부 지역은 밤사이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서해 중부 해상은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돌풍과 천둥·번개가 칠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서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대조기로 갯바위 안전사고 등 주의가 당부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5도, 낮 최고기온은 29~32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천안 23도, 청양·금산·당진·아산·예산·홍성·계룡·태안·보령·서산 24도, 대전·공주·부여·서천·논산·세종 25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보령·서천 29도, 천안·금산·계룡·태안·당진 30도, 청양·아산·부여·서산·논산·대전 31도, 예산·홍성·공주·세종 32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