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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이번엔 전세계 1등 치킨 온다!”

입력 2022-07-14 14:42

버거 이어 가장 많이 팔린 치킨 국내 상륙

KFC “이번엔 전세계 1등 치킨 온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지난 달 출시한 글로벌 화제의 메뉴 ‘스콜쳐버거’에 이어, 이번에는 해외 KFC에서 가장 많이 팔린 치킨으로 화제가 됐던 1등 치킨을 곧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미국 남부 스타일의 소스로 정통의 맛을 낸 치킨으로, 스모키한 향을 담은 바베큐의 풍미를 육즙 가득한 치킨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지난 2018년 미국에서 출시돼 현지에서 가장 많이 팔린 치킨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같은 해 미국에서는 그래미 수상경력에 빛나는 유명 컨트리 가수 ‘리바 매킨타이어’가 KFC 최초의 여성 모델로 발탁되며 이 제품을 홍보하기도 했다.

KFC는 오는 19일 국내 매장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14일부터 18일까지 KFC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메뉴 티징 이벤트도 진행한다.

KFC 관계자는 “전세계 KFC 화제의 메뉴로 앞서 출시한 ‘스콜쳐버거’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호응에 보답하고자, 이번에는 2탄으로 치킨을 선보이기로 했다”며 “무더위에 지친 입맛도 사로잡고, 맛있게 원기 회복을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출시 당일 KFC를 통해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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