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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낮 최고 32도…내륙 한때 소나기

입력 2022-07-15 07:05

내륙 지역 오후 5~20㎜ 소나기

[날씨] 대전·충남·세종, 낮 최고 32도…내륙 한때 소나기
<뉴시스> 15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일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며 한때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충남권은 낮 기온이 오르면서 일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올라 무더운 곳이 많고 충남 남동 내륙 지역은 오후에 5~2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권 내륙은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고 서해 중부 해상에도 바다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상청은 충남서해안이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대조기로 안전사고 등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9~32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계룡 21도, 당진·공주·부여·아산·예산·홍성·세종·태안·금산·서산 22도, 대전·서천·논산·보령 23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천·보령 29도, 천안·계룡·당진·태안·금산·서산 30도, 청양·예산·홍성·세종·논산·부여 31도, 공주·아산·대전 32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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