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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속 고공액션 '탑건: 매버릭' 23일 만에 500만

입력 2022-07-15 09:40

[롯데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비욘드포스트 김세혁 기자] 20여년 만에 돌아온 초음속 고공 액션 ‘탑건: 매버릭’이 개봉 23일 만에 500만 고지에 올라섰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은 개봉 23일째인 14일 오후 3시30분 기준 전국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경쟁작 '토르: 러브 앤 썬더'가 주춤한 사이 역주행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한 ‘탑건: 매버릭’의 흥행 속도는 ‘알라딘’(2019) 및 ‘보헤미안 랩소디’(2018)의 500만 돌파 기록에 비해 각각 이틀과 엿새 빠르다.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을 예고한 ‘탑건: 매버릭’은 배우 톰 크루즈(60)의 출세작 ‘탑건’(1986)의 후속작이다. 무려 26년 만에 돌아온 ‘탑건: 매버릭’은 짜릿한 초음속 전투기 액션과 신구가 조합된 배우들의 협연으로 주복받았다. 극장 대화면으로 봐야 한다는 입소문이 개봉 초반부터 퍼지면서 관객이 꾸준히 유입됐다.

특히 톰 크루즈를 비롯해 ‘위플래쉬’로 국내에도 팬을 보유한 마일즈 텔러(35) 등 주요 배우들이 개봉에 맞춰 내한하는 등 신속하고 화끈한 팬서비스가 돋보였다.

zarag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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