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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소주, 출시 1년 만에 200만병 판매 기록

입력 2022-07-20 09:40

역대 보해 신제품 중 최고 판매량 돌파

보해소주, 출시 1년 만에 200만병 판매 기록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주류전문 기업 보해양조 (대표 임지선)는 자사의 출시 1주년을 맞은 ‘보해소주’가 역대 신제품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이면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20일 밝혔다.

보해소주는 소주의 맛과 제품의 특성 만으로 인정받는 소주를 만들겠다는 포부로 보해양조가 지난 해 7월 출시한 제품이다. 기존의 소주가 인공 첨가물이나 당으로 맛을 냈다면 보해소주는 자연에서 얻은 히말라야 핑크 솔트, 안데스 레이크 솔트 그리고 신안 토판염 등 세계 3대 소금을 넣어 소주의 쓴맛과 알코올 향을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소주 보다 용량을 15ml 늘려 375ml 용량으로 한잔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소주로 승부를 띄웠다.

실제 출시 첫 달 약 1만 병대였던 판매량은 5개월 만에 12만 병대로 10배 이상 급증했다. 출시된 지 1년이 지난 현재 시점에는 출시 첫 달보다 20배 넘게 판매되며 역대 보해양조 신제품 중에서 최대치를 넘어섰다.

코로나 때문에 가정용 시장이 대폭 확대되면서 집에서 보해소주를 경험한 소비자들이 식당과 주점에서까지 찾다보니 결과적으로 보해소주가 시장에 안착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게 됐다.

기존 보해의 신제품들은 주로 광주전남에서 판매됐으나 보해소주의 경우에는 전국에서 지속적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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