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좋음'
![[날씨] 대전·충남·세종 아침까지 비…체감온도 31도 이상](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7210705120009546a9e4dd7f18069241213.jpg&nmt=30)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기압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은 정체전선에 동반된 저기압 영향으로 아침까지 20~70㎜의 비가, 충남 북부는 5~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소나기 특성상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지역 간 커 주의를 당부했다.
충남권 대부분은 비가 그친 후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일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올라 더울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는 오후에 바람이 초속 5~12m로 강하게 불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초속 4~9m로 불 것으로 보인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바람이 초속 7~16m로 매우 강하게 불며 예상된 물결 높이는 1~3m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3도, 낮 최고기온은 29~31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천안·금산·계룡 21도, 청양·당진·대전·공주·부여·서산·서천·논산·아산·예산·홍성·세종·태안 22도, 보령 23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금산 28도, 계룡·당진·서천 29도, 천안·청양·서산·예산·홍성·태안·보령·세종·대전 30도, 공주·부여·논산·아산 31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