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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학생복 대리점, 뜻 모아 사랑의열매에 교복 기부

입력 2022-07-22 10:39

해외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지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억 원 상당 교복 기부

최준 압구정대리점주, 스마트학생복 최영보 전무,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김만곤 용산대리점주(왼쪽부터)
최준 압구정대리점주, 스마트학생복 최영보 전무,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김만곤 용산대리점주(왼쪽부터)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스마트학생복과 61개 대리점이 함께 뜻을 모아 해외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지원하고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억 원 상당의 교복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국제사회 협력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스마트학생복이 매년 이어가고 있는 ‘해외 교복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기부된 교복은 코로나 장기화 및 세계 경제 시장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의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된다는 점에서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스마트학생복 대리점이 기부한 교복은 약 20억 원 상당으로 자켓, 셔츠 및 블라우스, 바지 및 스커트, 니트 등 총 5만 7천 여벌 가량이다. 이 교복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케냐, 남수단, 말라위, 필리핀, 라오스, 캄보디아, 몽골 등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스마트학생복 대리점주는 “함께 뜻을 모아 희망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해외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품목으로써 스마트학생복 교복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코로나 장기화 등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 앞으로도 국내외 소외계층들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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