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좋음'
![[날씨] 주말 대전·충남·세종, 저기압 영향으로 비…24일까지 10~5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7230708520462646a9e4dd7f18069241213.jpg&nmt=30)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서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은 저기압 영향으로 늦은 오후에 충남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저녁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는 다음 날인 24일까지 10~50㎜의 비가 내리며 오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일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무더운 곳이 있어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충남권 내륙은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강이나 호수, 계곡 주변에서는 안개가 더욱더 짙게 낄 것으로 보인다.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는 저녁부터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2도, 낮 최고기온은 27~30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금산·계룡 20도, 세종·당진·공주·부여·아산·예산·홍성·서천 21도, 대전·서산·논산·태안·보령 22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산·태안 27도, 청양·보령·천안·금산·예산·홍성·서천·세종·당진 28도, 계룡·공주·부여·아산·대전 29도, 논산 30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다음 날인 24일은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3도, 낮 최고기온은 28~30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