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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시트러스 담은 음료 활발하게 출시

입력 2022-07-26 09:10

“자몽, 레몬, 오렌지 총 출동”

식음료업계, 시트러스 담은 음료 활발하게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식음료업계에서는 여름을 맞아 상큼한 맛으로 무더위를 달랠 수 있는 시트러스를 담은 음료를 활발하게 출시하고 있다.

시트러스는 자몽이나 오렌지, 레몬 등 감귤류를 뜻하는 것으로, 특유의 산뜻하고 청량한 느낌으로 여름에 특히 인기를 얻고 있는 과실 중 하나다.

최근 현대약품은 프리바이오틱스 음료 ‘헬씨올리고’를 리뉴얼 출시했다. 헬씨올리고는 몸 속 유산균을 증식시켜주는 프락토올리고당을 함유한 스파클링 음료로, 사과농축과즙과 자몽향을 더해 상큼한 맛을 강조했다.

리뉴얼을 거치면서, 음료 색상을 노란색에서 최근 식음료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컬러인 핑크빛으로 변경했다.

휴온스푸디언스는 최근 '이너셋 NFC 모로오렌지 주스'를 내놨다. 모로오렌지의 풍부한 맛과 영양소를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물 한 방울 없이 비가열생착즙 방식으로 착즙한 제품이다.

모로오렌지는 과피와 과육이 검붉은색을 띄는 블러드오렌지의 일종으로, 안토시아닌, 비타민C, 헤스페리딘, 베타카로틴, 비타민E, 칼륨 등이 담겨있다.

풀무원샘물은 푸드 페어링 전문 탄산수 ‘풀무원 브리지톡’을 새롭게 선보였다. 최근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제로 칼로리 제품으로 천연 향료만 사용했다.

플레인과 자몽, 라임, 총 3종으로 구성됐으며, 깔끔한 맛과 톡 쏘는 탄산이 특징이다.

이디야커피는 시트러스를 담은 RTD 제품 ‘이디야 아이스’ 2종을 출시했다. ‘자몽오렌지’와 ‘레몬자두’ 2종으로 구성됐으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파우치 타입으로 제작됐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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