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logo

ad

HOME  >  연예

[날씨] 대전·충남·세종, 일부 지역 한때 소나기…최고 체감온도 35도 내외

입력 2022-07-29 06:52

[날씨] 대전·충남·세종, 일부 지역 한때 소나기…최고 체감온도 35도 내외
<뉴시스> 29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덥고 밤에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충남권은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매우 무덥고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충남권 내륙에 오후 한때 5~20㎜의 소나기가 내리고 소나기가 그친 후 기온이 다시 오르고 습도가 높아져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권 내륙 일부 지역은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서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5도, 낮 최고기온은 33~35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금산·계룡 23도, 세종·태안·논산·아산·예산·홍성·천안·당진·공주·부여·서산·서천 24도, 대전·보령 25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금산·천안·서천·서산 33도, 당진·청양·계룡·세종·예산·보령·홍성·태안 34도, 논산·아산·공주·부여·대전 35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