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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무더위와 열대야 계속…오후 한때 소나기

입력 2022-08-04 06:52

낮 최고기온 31~33도

[날씨] 대전·충남·세종 무더위와 열대야 계속…오후 한때 소나기
<뉴시스> 4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충남·세종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충남권 남부와 충남 북부 서해안은 아침까지 5㎜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충남권은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 5~40㎜의 소나기가 내리며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20~30㎜의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당분간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매우 덥고 밤에는 최저기온인 25도 이상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서해 중부 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껴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6도, 낮 최고기온은 31~33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계룡 24도, 세종·태안·보령·당진·공주·부여·서산·서천·금산·논산·아산·예산·홍성 25도, 대전 26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보령·서산·서천 31도, 금산·당진·천안·태안·아산·계룡·홍성 32도, 청양·세종·공주·부여·논산·예산·대전 33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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