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행성맥주’ 출시 앞두고 ‘화성가즈아’ 프로젝트 진행

이달 말 출시 예정인 ‘바나나행성맥주’는 우주 편의점 ‘이마트24 화성점’의 점장 ‘원둥이’로 우주 세계관을 활용한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는 이마트24와 함께 개발한 수제맥주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의 우주맥주 정체성과 ‘원둥이’ 세계관이 만나 원둥이가 좋아하는 ‘바나나행성맥주’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바나나행성맥주’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화성가즈아’ 프로젝트는 더쎄를라잇브루잉과 이마트24,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함께 했다. ‘바나나행성맥주’ 외에도 ‘이마트24 화성점 점장 원둥이’, 이마트24의 ‘우주비행덮밥’ 등이 충남 천안에서 헬륨 풍선에 매달려 성층권까지 올라갔다. 이후 낙하산을 통해 경기도 용인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창업 초기부터 우주 아이덴티티를 담은 ‘마시라거(MARS-i-LARGER)’, ‘로켓필스(ROCKET PILS)’, ‘우주IPA’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서울 가산동에서 ‘우주맥주?’ 펍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항공우주학회, 한국우주과학회와 후원 협약을 맺으며, 우주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더쎄를라잇브루잉 전동근 대표이사는 “자사 수제맥주 ‘우주IPA’에 이어 바나나행성맥주가 우주에 다녀온 두 번째 맥주가 되었다”라며 “더쎄를라잇브루잉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우주를 탐험하는 것처럼 미지의 수제맥주 맛을 탐험한다는 도전정신을 앞세운 기업인 만큼 앞으로도 수제맥주와 우주를 접목한 다양한 우주마케팅을 통해 보다 확장성 있는 기업 브랜드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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