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시간대 평균 1시간~1시간20분 판교 및 야탑역 도착
'6801번' 버스는 평택지제역에서 출발, 소사벌지구 등을 경유해 안성IC를 거쳐 성남 판교역, 야탑역간을 운행하는 노선이다.
시는 신규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출·퇴근시간대 평균 1시간~1시간20분이내에 판교 및 야탑역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시외버스 요금 4900원(평택터미널~성남터미널 기준)보다 약 2100원을 절약할 수 있어 요금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행대수는 5대로 배차간격은 약 40분이다. 1일 20회 운행하게 된다. 이용요금은 직행좌석형 버스요금인 2,800원(기본요금, 카드기준)이 적용된다. 평택시 버스는 물론 성남시 버스, 수도권 지하철 등과도 환승이 적용된다.

첫차 운행시간은 평택지제역과 야탑역발 모두 오전 5시40분이며 막차 역시 평택지제역과 야탑역발 오후 10시이다.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평택에서 경기남부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 시 이동 시간이 오래 걸려 불편을 겪어 왔는데 이번 광역버스 신설로 신속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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