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커넥트 통해 온라인 동시 송출”

데뷔 24년차 밴드 플라워가 오는 10월 1일 토요일 7시, CTS 아트홀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 공연을 동시 진행한다.
플라워 콘서트 ‘꽃편지’는 외국인 노동자를 위해 따스한 위로의 마음을 담아 개최하게 된 콘서트로, 문화적으로 소외된 외국인 노동자에게 플라워 만의 감성 짙은 공연을 선물하는 동시에 한국 대중문화의 감동과 기쁨을 전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밴드 플라워(고유진·김우디·고성진)는 ‘Endless’, ‘눈물’, ‘애정표현’, ‘Please’ 등 20여 년간 꾸준히 사랑받는 명곡을 보유한 실력파 밴드. 이번 콘서트는 23년 간 변함없이 그들의 곁을 지켜준 팬들을 위한 공연으로도 꾸며질 것이라고 밝히며 그들이 서로에게 전하는 마음의 편지, 익숙하고 편안한 관계에서 느껴지는 색다른 감동을 전해줄 값진 공연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라이브커넥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송출되는 만큼, 현장을 찾지 못하는 관객들에게 더욱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기업 라이브커넥트는 최근 온라인 플랫폼 ‘라커스(LAKUS)’의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주목받은 바 있으며 밴드 루시, 더웨일즈 및 가수 청하와 에이핑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오리지널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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