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키트’ 대상자 늘려 총 50명에게 전달

자립준비청년은 성인이 되어 보호시설을 떠나야 하는 보호 종료 아동으로 피자알볼로는 사단법인 커뮤니티 케어 센터와 뜻을 같이 하고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진행 중인 사회 공헌활동 ‘꿈을피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
사단법인 커뮤니티 케어 센터는 명절을 홀로 보내는 이들에게 매년 음식과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피자알볼로는 이번 추석에 대상자를 늘려 총 50명에게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생필품 지원 외에도 봅슬레이 국가대표 강한 선수를 포함해 2명의 자립준비 청년에게는 생활비도 후원하고 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더욱 관심과 보호의 손길이 필요한 청소년들과 더 많은 자립준비 청년이 물품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늘려 지원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자립에 필요한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을 계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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