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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뜨,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3년 연속 전체업종 1위 달성

입력 2022-10-11 09:55

행복상생 프로젝트, 지역 특색 마케팅, 브랜드 콜라보 등 좋은 평가 받아

SPC 파리바게뜨,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3년 연속 전체업종 1위 달성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NBCI•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제조•서비스 부문 전체업종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11년 연속 베이커리 부문 1위도 기록하며, 국내 베이커리 시장을 이끄는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성과는 업의 특성에 맞는 프랜차이즈 ESG 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파리바게뜨는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수매해 이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며 농업의 미래성장을 돕는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평창 감자, 제주 구좌 당근, 논산 딸기, 무안 양파, 영주 풍기 인삼, 영천 샤인머스캣, 경산 대추 등을 활용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이명욱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와 조현일 경산시장, 박은수 농협중앙회 경산시지부장(왼쪽부터)
이명욱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와 조현일 경산시장, 박은수 농협중앙회 경산시지부장(왼쪽부터)


파리바게뜨의 성공적인 지역 특색(local) 마케팅도 수상 요인 중 하나로 거론된다. ‘제주마음샌드’, ‘가평맛남샌드’, ‘판교호감샌드’ 등은 지역 고유의 맛과 감성을 담은 제품들로 희소성을 강점으로 연일 품귀현상을 빚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지난 36년간 소비자 중심 경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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