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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아침 기온 5도 안팎 뚝…내륙 서리

입력 2022-10-18 06:58

아침 최저기온 2~8도, 낮 최고기온 13~15도

[날씨] 대전·충남·세종, 아침 기온 5도 안팎 뚝…내륙 서리
<뉴시스> 18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떨어지고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클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맑겠다.

충남권 내륙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아침 기온이 크게 낮아져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더 낮을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고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클 전망이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7~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예상된 물결 높이는 1.5~3.5m다.

기상청은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어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13~15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금산·계룡 2도, 세종·청양·천안 3도, 공주·논산·부여 4도, 대전·서천·홍성 5도, 아산·예산·서산 6도, 당진·보령 7도, 태안 8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청양·천안·홍성·아산·예산·서산·당진·태안 13도, 금산·계룡·서천·세종·보령·공주 14도, 논산·부여·대전 15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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