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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모노드라마 '햄릿'을 남과 여가 공연하다.

입력 2022-11-08 08:29

국내 최초 모노드라마 '햄릿'을 남과 여가 공연하다.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극단 야호 기획(김종섭 대표)에서는 11월 20일까지 남과 여, 국내 최초로 모노드라마 '햄릿'을 공연을 한다.

두 미친 배우가 대학로 연극계에서 감히 시도조차 하지 않는 모노드라마 '햄릿'의 도전장을 내밀었다. 40년 전통극 남배우 '김종섭'과 여자 배우 '임숙희'의 만남은 관객에게 어떠한 메시지를 안겨줄 수 있을까? 그들이 연기하는 모노드라마 햄릿은 과연 무모한 도전일까. 아님 연극계의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줄까.

셰익스피어의 '햄릿'은 400년 전부터 수많은 연극인들에 의해 재해석하여 내놓는 큰 화두가 되는 명작이다. 세상을 향해 던지는 햄릿의 나약하고도 강력한 외침은 선택 장애를 겪는 우리 인간들의 삶의 모습과 흡사하다.

국내 최초 모노드라마 '햄릿'을 남과 여가 공연하다.


술 취한 듯 귀찮은 연기를 펼치는 남배우(김종섭)와 남자보다 파워풀함에 깜짝 놀라는 여자 배우(임숙희)가 연기하는 정통 모노드라마 '햄릿'이 지금 대학로에서는 떠오르는 핫이슈가 되었다. 국내 최초로 남과 여가 펼치는 모노드라마 '햄릿'의 심오한 세계가 관객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갈지 충분히 관심을 가질 만하며 기대에 찬 눈으로 바라봐야 한다.

출연진 일정 : 배우 임숙희 /화(8시),목(8시).토(3시)
배우 김종섭/ 수(8시),금(8시), 토(7시),일(3시)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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