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정맥의 일종인 심방세동은 심방에서 빠르고 불규칙한 맥박이 일어나는 증상으로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할 경우 혈전 및 뇌색전증이나 전신색전증까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시너지에이아이의 인공지능 헬스케어 솔루션은 심방세동 치료 및 예방에 소모되는 비용을 최대 80%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심방세동 치료 솔루션은 12-lead 심전도 측정과 심방세동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afibteller, 그리고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기기로 구성되어 신뢰도 높은 치료 계획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심박 정상동율동(NSR)상태와 발작성 심방 세동(PAF)상태에 대한 감지와 예측의 두 가지 진단이 가능하며, 검진 정확도를 95% 이상으로 끌어올렸더, 웨어러블 디바이스와의 연동을 통해 편의성도 높였다.
시너지에이아이는 '2022년 빅3 혁신창업 패키지' 사업에 참여하면서 특허 출원과 등록, 다양한 제품들의 개발 등을 성과로 나타내고 있다. 또한 한림대 산학협력단 기술이전 5건 및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중소기업에 선정되었으며,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승인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기술 개발에 매진했다. 아울러 식약처 인증 GMP획득 및 다수의 투자 협약을 맺었으며, 지사 개발 의료기기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2등급 인증 및 ISO13485:2016 인증을 받았다.
현재 시너지에이아이는 정부 과제 및 지원사업을 통해 21억 상당의 연구개발비를 확보하였으며, 20억원의 투자 유치에 이은 50억원대 투자 유치를 진행중이다. 아울러 2025년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연도별 핵심성과지표의 수립을 완료했으며, 신의료기술평가 통과 경험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 있는 AI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