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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스마트폰 ‧ 컴퓨터 배우세요

입력 2023-01-11 07:32

고령 농업인 정보격차 줄이기 위해…평일 오전 ‧ 오후 2시간씩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명옥) 정보화교육장에서 고령의 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정보화 교육을 연중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일반 시민은 물론 고령의 농업인들이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법을 익혀 정보 격차를 줄이도록 돕기 위해서다.

경기 용인농업기술센터에서 시민들이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효율적인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사진=용인농업기술센터)
경기 용인농업기술센터에서 시민들이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효율적인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사진=용인농업기술센터)


우선 상반기에는 컴퓨터 활용법을 배운다. 간단한 문서작성과 오피스 활용을 위한 기초 ‧ 고급 과정을 비롯해 ITQ 아래한글 분야 교육 등 심화과정으로 나뉜다.

하반기에는 스마트폰과 SNS 활용법을 알려준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12시, 14시~16시 등 2회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농업기술센터 축산경영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용안 농업기술센터 조은숙 기술지원과장은 “농업인들이 컴퓨터 활용 역량을 키우도록 돕기 위해 일년 내내 교육을 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해 스마트한 영농활동에 도움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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