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즈는 최종 합계 18언더파 269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 그룹이였던 브랜든 토드, 브랜든 우(이상 15언더파 272타)를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로즈의 특징으로는 항상 그가 고집하는 퍼터를 꼽을 수 있다. 로즈가 사용하는 ‘엑시스원’ 퍼터는 본인이 직접 개발에 참여하여 완성시킨 퍼터이다.
그는 클럽 계약 시에도 퍼터 만큼은 엑시스원을 사용하겠다는 조건을 두어 화제가 되었었다.
엑시스원은 기존의 퍼터들과 달리 헤드의 정 가운데에 무게중심을 두었으며 샤프트 라인과 무게중심이 일직선상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퍼터로 어드레스 중 페이스가 열리거나 닫히지 않고 타구 시에도 페이스가 뒤틀림이 없다는 특징 때문에 안정성과 직진성이 뛰어난 퍼터로 평가 받고 있다.
로즈는 엑시스원을 소개하면서 ‘퍼터 페이스가 제대로 스퀘어만 되어있다면 퍼팅의 리듬과 스피드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스트로크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라고 밝혔다.
현재 엑시스원의 판매처는 공식 스마트스토어 또는 공식 총판을 하고 있는 반도골프(청담) 에있다.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