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학생 비자 발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중3 졸업예정자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고등학교 조기 유학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고1 과정(영어, 수학 등 전공과목)을 시작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교 기초 과정과 함께 영어 실력을 국내에서 쌓을 수 있어 미국 현지에서의 적응이 어렵지 않다. 1학년 과정을 마치고 나면 미국으로 건너가 고교 2년, 3년 과정을 밟을 수 있다.
더욱이 해당 과정의 경우 미국 시애틀 그린리버대학과 연계가 되어 있어 고등학교 졸업자들은 별도의 시험 없이도 대학 진학이 가능하다.
미국 명문대 입학 프로그램 역시 국내에서 대학교 1학년 과정(양과 전공 45학점)에 해당하는 과목을 이수한 다음 미국으로 떠난다. 결과적으로 미국에서 3년이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생활비 등의 비용을 아낄 수 있으며, 타국 살이에서 오는 부적응도 최소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과정의 경우 영어 성적, 수능 점수, 미국 대입 시험(이하 SAT)과 무관하게 미국 대학 입학이 가능하다. 이에 일반적으로 약 3년간 소요되는 미국 유학 준비 기간을 최소로 단축시켜 복잡한 과정 없이 최단기에 유학을 떠날 수 있다.
한편, 메타미국유학은 CJ오쇼핑과 SBS Biz 트렌드스페셜, OBS어서옵쇼 등 다양한 방송에서 새로운 유학트랜드로 소개되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