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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구름 많고 오후부터 천둥·번개 동반 비...모레 새벽까지 60~100㎜

입력 2023-05-04 06:43

아침 최저기온 15도, 낮 최고 23도

[날씨] 인천, 구름 많고 오후부터 천둥·번개 동반 비...모레 새벽까지 60~100㎜
<뉴시스> 4일 인천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낮 최고기온은 23도 내외로 5월 하순의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다소 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10도, 강화군 12도, 계양구·부평구·서구 13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14도, 동구·중구 1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부평구 25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 24도, 동구·중구 23도, 옹진군 13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1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늦은 오후부터 모레 새벽까지 60~100㎜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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