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ad
ad

HOME  >  안전

경남동부 안실단, 부산김해경전철 대저역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홍보 캠페인

신용승 기자

입력 2025-11-06 00:21

QR코드 활용해 12대 핵심안전수칙 전파
현장 참여형 산업안전보건퀴즈도 병행

경남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단장 권구형)은  5일 부산-김해경전철과 협업해 대저역 경전철 역사에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경남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단장 권구형)은 5일 부산-김해경전철과 협업해 대저역 경전철 역사에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경남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단장 권구형)은 5일 부산-김해경전철과 협업해 대저역 경전철 역사에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출퇴근 노동자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예방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안실단은 경전철 이용객들에게 QR코드를 활용해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12대 핵심안전수칙 전파하고, 현장 참여형 산업안전보건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부산김해경전철 대저역은 부산도시철도 3호선과 부산김해경전철을 잇는 주요 환승역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홍보효과가 높았다. 또한 역사 내 행선안내기에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홍보 문구를 지속 표출하고 관련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시각 홍보를 병행해 캠페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참여 시민들은 안전수칙이 인쇄된 홍보물품을 제공받아 문구를 읽어보고,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을 하는 등 "짧은 시간에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권구형 경남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장은 "안전은 일터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실천해야 하는 문화"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다가가는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