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12~15도, 낮 최고기온 22~24도
![[날씨] 대전·충남·세종, 강한 바람 불며 비…6일까지 30~10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5040645180696946a9e4dd7f12116213658.jpg&nmt=30)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중부 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은 낮부터 비가 시작돼 늦은 오후에는 충남권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고 오는 6일까지 30~10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해 중부 먼바다는 바람이 초속 7~16m로 매우 강하고 예상된 물결 높이는 1~3.5m다.
충남 앞바다 역시 밤부터 초속 7~15m의 바람이 불며 물결도 1~3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야영을 자제하고 저지대 침수 및 하천 범람 등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5도, 낮 최고기온은 22~24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금산·계룡 12도, 천안·당진·공주 13도, 대전·부여·서산·서천·논산·아산·예산·홍성·세종·보령 14도, 태안 15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청양·서천·금산·태안 22도, 대전·부여·서산·홍성·계룡·세종·보령 23도, 천안·당진·공주·논산·아산·예산 24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