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연 작가는 ‘위너’로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는 강승윤의 작가 명으로, 스타트아트코리아 주최로 9일부터 부산 영도 아트라운지 피아크의 스타트아트플러스 부산에서 진행되고 있는 유연 작가의 사진전은 서울에서의 생애 첫 개인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바로 이어지는 개인전이자 작가가 유년기를 보낸 지역에서 열리는 첫 개인전이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위해 부산 곳곳을 다니며 여러 작품들을 준비함으로써 지난 서울에서의 첫 개인전에서는 볼 수 없던 작품들도 준비해 부산 시민을 위한 선물과도 같은 전시로 준비했다. 이런 부분은 전시 기간 동안 여러 취재진들과 SNS 게시들 등을 통해 알려지고 있는 중이다.
주말을 맞으면서 부산 명소로도 자리잡은 피아크의 스타트아트플러스 부산을 둘러보러 방문했다 유연 작가의 전시를 알게 되어 현장에서 바로 관람코자 하는 관람객도 적지 않은 모습이다. 이 곳은 약 3천평 규모의 대공간 전시장으로써 작가는 전시 컨셉에 맞는 음악을 직접 만들고 플레이 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감상포인트를 만들어 주고 있다.
특히 부산은 작가가 유년기를 보낸 곳으로써 이번 전시를 위해 별도로 부산 곳곳을 찾아 작품을 추가로 준비하고 전시작에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하하버스’ 방송에서 영도의 흰여울마을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전시는 6월 27까지 개최되며, 유연 작가는 5월 19일, 20 전시장을 방문해 관람객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연 작가의 생에 첫 개인전인 ‘하늘지붕’ 서울 전시를 성공적으로 주최하고 이번 부산 전시까지 주최를 맡고 있는 스타트아트코리아의 제이슨리 대표는 “작가에게 있어서 부산은 큰 의미를 지니고 있고 그 의미를 담아 준비한 전시라는 점에서 작가도, 관람객도, 또한 팬들도 모두 선물과 같은 전시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