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번개·돌풍·우박 동반 5~60㎜ 소나기 내리는 곳도..."하천변 출입 자제"
아침 최저기온 18도, 낮 최고기온 24도 내외
![[날씨] 인천, 대체로 흐리고 강한 소나기…시간당 3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6110646270510746a9e4dd7f12116213658.jpg&nmt=30)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24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오전부터 늦은 밤 사이 천둥·번개·돌풍·우박을 동반한 5~6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16도, 강화군·계양구·서구 17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중구 18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27도, 계양구·부평구·서구 26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25도, 동구·중구 24도, 옹진군 19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시간당 30㎜ 이상으로 짧은 시간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하천에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하천변 출입을 자제하거나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