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18도...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 안개 끼는 곳도
![[날씨] 인천, 구름 많고 예년과 비슷한 초여름 기온…낮 23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6130642290256146a9e4dd7f12116213658.jpg&nmt=30)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23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계양구·서구·옹진군 16도, 강화군·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17도, 동구·중구 18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25도, 계양구·부평구·서구 24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중구 23도, 옹진군 20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2~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해안에 인접한 교량에서는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