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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할머니 보쌈족발, 알찬 도시락 출시 “런치플레이션 수요 공략”

입력 2023-06-20 14:50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중저가형 도시락 메뉴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알찬 도시락' 2종의 모습. (사진 = 원할머니 보쌈족발 제공)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중저가형 도시락 메뉴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알찬 도시락' 2종의 모습. (사진 = 원할머니 보쌈족발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중저가형 도시락 메뉴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새롭게 선보이는 도시락은 ‘알찬 도시락’이다.

‘알찬제육도시락’과 ‘알찬광릉식불고기도시락’ 2종(각각 7800원)으로 선보인다.

제육볶음이나 숯불 광릉식불고기의 메인 메뉴을 중심으로 계란말이, 볶음김치, 장조림과 무피클 등 반찬 4종이 밥과 함께 제공된다.

원할머니 보쌈족발의 알찬 도시락은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신메뉴이다.

최근 원할머니 보쌈족발의 단체도시락 판매량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의 작년 동기간 대비 약 155% 증가하며 출시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고객에게 선택의 폭을 넓힌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중저가형 메뉴를 선보이게 된 것이다.

원할머니 보쌈족발 관계자는 “가파른 물가 상승에 런치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가 생기고 ‘가성비’가 소비의 기준이 되는 요즘이다”라며 “원할머니 보쌈족발의 맛과 품질로 채우고 가격은 덜어낸 알찬 도시락이 든든한 식사가 되는 동시에 식비로 인한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원할머니 보쌈족발 알찬 도시락은 전국 30개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판매하며 해당 매장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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