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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단오인 목요일, 서울 등 전국 곳곳 비…우박 주의

입력 2023-06-22 06:40

서울·경기·충청·경북 등 소나기
아침 최저 15도 낮 최고 30도
미세먼지 전 권역 '좋음'~'보통'

절기상 하지인 지난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인근에서 우산을 쓰고 시민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절기상 하지인 지난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인근에서 우산을 쓰고 시민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명절 단오(端午)이자 목요일인 22일은 전국 곳곳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일부 지역엔 우박이 떨어지겠으니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까지 강원도와 충북, 경북권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며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는 서울·경기내륙과 강원도, 충청권내륙, 경북북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충북, 경북권 5㎜ 내외, 서울·경기내륙과 강원도, 충청권내륙, 경북북부 5~4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경기동부와 강원도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수원 18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1도, 제주 2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4도, 수원 26도, 춘천 27도, 강릉 27도, 청주 29도, 대전 28도, 전주 27도, 광주 29도, 대구 30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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