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21~23도, 낮 최고기온 24~27도
![[날씨] 대전·충남·세종, 저기압 영향 시간당 20~40㎜ 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6260625470831846a9e4dd7f12116213658.jpg&nmt=30)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은 모든 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며 오전까지 시간당 20~4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특히 정체전선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바람이 초속 7~16m로 매우 강하며 예상된 물결 높이는 1~3.5m다.
기상청은 많은 비가 내려 야영을 자제하고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 위험이 있고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등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3도, 낮 최고기온은 24~27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천안 21도, 청양·당진·서산·대전·아산·계룡·세종·태안·보령·공주·금산 22도, 논산·부여·서천·예산·홍성 23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산·태안 24도, 계룡 25도, 천안·청양·당진·대전·아산·세종·부여·서천·예산·홍성·보령·공주 26도, 금산·논산 27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