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세계 최고의 반도체 메카가 되겠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세계 최고의 반도체 메카가 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그는 "경기도에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에 '용인 남사 첨단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 기흥 농서지구', '평택 고덕' 등 4개 산업단지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는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다수 입지해 있는 안성이 지정됐다"라고 글을 보냈다.
그러면서 "경기도내 기초지자체 간 서로 협력하는 '통합 연계안'이 주효했다. 그 결과 약 1790만㎡에 달하는 전국 최대규모의 광역 단위 특화단지가 지정됐다. 경기에게는 큰 성과"라고 자평했다.
이어 "(정부의)이번 결정을 통해 용인~평택~안성을 아우르는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에 더욱 힘이 실렸다. 신속한 인·허가가 가능해지고, 산업기반시설 구축, R&D 등에 대한 정부 지원도 이뤄진다"고 이어갔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