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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장 '회복지원차량' 급파

입력 2023-08-04 15:13

냉·난방기, 안마의자 등 구비된 재난회복지원차량 5대 투입
참가자와 봉사자에 휴게공간 지원 및 온열질환 예방 총력

대한적십자사는 4일 전북 부안군 하서면에 위치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장에 재난회복지원차량 5대를 투입하여 참가자들에게 휴게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4일 전북 부안군 하서면에 위치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장에 재난회복지원차량 5대를 투입하여 참가자들에게 휴게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재난회복지원차량 5대를 투입했다고 4일 밝혔다.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참가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전국의 적십자 지사에서 보유하고 있던 재난회복지원차량 5대를 전북 부안 잼버리 행사장으로 급파했다.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은 산불, 수해 등 재난 발생 시 구조 및 구호활동에 지친 소방대원과 자원봉사자 등 구호 인력에게 휴식을 제공하여 심신안정 및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되었다.

전국에서 총 5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차량 내부에는 냉·난방기와 안마의자, 냉장고 등이 갖춰져 있고 동시에 15명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적십자는 차량에서 휴식을 취하는 참가자들에게 생수도 제공하며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활동을 마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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