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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몽골인 근로자 자녀 부산 초청 행사 ‘만남의 축복’ 실시

입력 2023-10-20 10:06

에어부산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한국에서 근로하고 있는 몽골인 자녀들을 부산으로 초청해, 가족 상봉과 함께 부산 관광 기회를 제공하는 ‘만남의 축복’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에 참여한 몽골 어린이들이 에어부산 사옥을 방문해 일일 승무원 체험을 하는 모습. (사진 = 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한국에서 근로하고 있는 몽골인 자녀들을 부산으로 초청해, 가족 상봉과 함께 부산 관광 기회를 제공하는 ‘만남의 축복’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에 참여한 몽골 어린이들이 에어부산 사옥을 방문해 일일 승무원 체험을 하는 모습. (사진 = 에어부산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에어부산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한국에서 근로하고 있는 몽골인 자녀들을 부산으로 초청해, 가족 상봉과 함께 부산 관광 기회를 제공하는 ‘만남의 축복’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1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출발하는 BX412 항공편을 통해 몽골인 근로자 자녀들과 몽골 오츠랄 니암오소르 통신부 장관 등 관계자들이 부산에 도착할 예정이며, 도착 이후 몽골 근로자 자녀는 부모님과 함께 주요 관광지 방문 및 K-POP 콘서트 관람 등을 하며 부산 여행을 즐기게 된다.

만남의 축복 행사는 한국 거주 외국인 근로자의 가족 여행을 지원하는 에어부산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15년 처음 실시됐으며, 에어부산은 매해 정기적으로 행사를 실시해 타국에 거주하고 있는 몽골인 근로자와 가족들이 뜻깊은 시간을 가지는 데에 기여해왔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올해도 항공사가 기여할 수 있는 가치를 통해 가족과의 소중한 만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전 세계에 에어부산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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