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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달팽이, 제2회 청각장애 수기 공모전 개최

입력 2023-11-01 08:57

‘청각장애인으로서의 나의 삶’ 주제로 수기 공모전 개최
‘청각장애 또는 청각장애인과 관련된 경험담’ 토대로 장애인 비장애인 누구나 참여 가능
11월 30일까지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에서 작품 접수

사랑의달팽이, 제2회 청각장애 수기 공모전 개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생활정보신문 교차로(회장 구자범)와 함께 제2회 사랑의달팽이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전은 청각장애인으로서의 삶 또는 청각장애와 관련된 경험담을 갖고 있다면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작품 응모는 일상 속에서 겪은 청각장애와 관련된 이야기, 청각장애인 가족지인으로서 겪은 이야기, 장애에 대한 깨달음을 얻은 사건 등 일상 속에서 겪은 이야기를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111일부터 30일까지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응모작을 첨부해 이메일 또는 우편(서울시 중구 동호로1527 종하빌딩 A1층 사랑의달팽이 우수사례 수기공모전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응모작은 내부 심사와 외부 심사를 거쳐 12월 중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와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사랑의달팽이 홍보채널 및 교차로 등에 소개되며, 웹툰 등의 콘텐츠로 제작되어 청각장애 인식개선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랑의달팽이 김민자 회장은 생활정보신문 교차로와 함께하는 이번 공모전에 대중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청각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변화를 위해 일상에서 경험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많이 나눠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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