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08개 직장어린이집 및 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 17,022명 참여

이번 기금은 9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의 직장어린이집과 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 208개소가 나눔 플리마켓 ‘희망 나눔 실천(이하 ‘多가치 으쓱 (ESG))’을 진행해 조성한 것으로 영유아 및 학부모, 보육교직원 17,022명이 함께 마음을 더해 마련되었다.
전달된 기금은 개발도상국 취약계층 아동을 돕는 유니세프 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은 “전국 직장어린이집과 함께 기부 행사를 진행한 첫 사례로 직장어린이집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환경적 가치를 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단이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ESG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병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부회장은 “위기에 놓인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애써 주신 근로복지공단 임직원분들과 참여 직장어린이집 어린이, 보육교직원, 학부모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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