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화장품 기부

㈜베리맘이 기부한 1억 5,000만 원 상당의 씨드 세라마이드 크림 약 2,600개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민감해진 저소득 가정의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베리맘의 씨드 세라마이드 크림은 천연 씨앗을 모아 만들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고, 천연 유래 성분이 함유된 프리미엄 베이비 전신 보습 크림이다.
㈜베리맘 최영재 대표는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이 겨울철 춥고 건조한 날씨에 피부 보습이 잘 유지되어 피부질환으로 고통받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물품 기부를 통해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일상에 필요한 화장품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구매하지 못하는 가정이 여전히 있다”라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은 아이들의 피부 건강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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