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 뷰티Live 크리에이터’ 6기 참가자들 [LG생활건강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11611234306396d2326fc69c492541784.jpg&nmt=30)
LG생활건강은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구세군 중앙회관에서 내뷰크 6기 참가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겸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력이 단절된 전업주부, 취업준비생 등 243명의 지원자 가운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36명(여성 33명, 남성 3명)을 선발했다.
특히 합격자들 10명 중 3명이 40대 이상 성인이며 이중에는 70대 시니어 모델 출신 여성 1명도 포함됐다. 최종 경쟁률은 약 6.75:1이었다.
LG생활건강은 2018년부터 비영리단체(NGO)인 환경재단과 함께 내뷰크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150여 명의 졸업생이 이 과정에 연계해서 사회 진출에 성공했다.
내뷰크 6기 참가자들은 총 14회에 걸쳐 라이브커머스 채널 운영에 필요한 롱폼, 숏폼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교육을 받는다.
또 미미언니, 리코 등 스타 쇼호스트들에게서 직접 수업을 듣고 개별 밀착 멘토링도 받을 수 있으며 환경 테마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교육 기간 내내 가장 뛰어난 역량을 선보이는 참가자에게는 LG생활건강의 인기 브랜드 제품을 실전 판매해볼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내뷰크 6기에 선발된 김규린 씨는 “모바일 쇼호스트의 길을 선택한 뒤 활동을 하면서도 좀더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싶은 열망이 아주 컸다”면서 “내뷰크 수업에서 나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 받고 반드시 지금보다 더 나은 실력을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70대 시니어 모델로 활동한 임미숙 씨 역시 “나이가 많아도 여전히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내뷰크 교육에 도전하게 됐다”고 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앞으로도 능력이 충분하지만 경력이 중단되고 사회 진출이 좌절된 숨은 진주들을 많이 발굴해서 차별적 고객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로 육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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